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도 여행 3일차(feat. 종이의 집) 이색데이트 우정여행

여행/국내여행

by Angler Rosie 2021. 6. 20. 15:57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 3일 차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해요!

3박 4일 일정이라 오늘 여행기가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ㅜㅜ 일주일은 길지만

여행은 짧은 너무나 신기한 그런..

 

그럼 바로 3일차 여행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3일차의 첫날은 어제 실패한 연돈을 다시 가봤어요! 친구들과 한라산 등반을 포기하고..

아침 일찍 출발을 했어요!!

 

연돈...

9시쯤 도착했지만..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있어요,... 심지에 제가 끝에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ㅎㅎ

중간쯤 와서 찍었지만 이미 저~~앞으로 저~~뒤로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보통 사람들은 진짜로 새벽에 도착해서 차에서 자고 있거나 텐트를 치고 자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ㅜㅜ

저는 이렇게 못해요..

 

그래서 결국 연돈을 포기하고 그냥 다음 일정으로..!!

다음 일정은 카페였어요! 역시 해변 카페를 찾아 떠나는 중.. 친구의 한 마디가 뒤에서 들려오더라고요..

"야.. 나 종이의 집 마스크가 안 보인다...?" 충격적인 한 마디..

그래서 어제의 기억을 더듬으며 결국 마지막 위치를 찾았어요..

밤늦게 간.. 카페.. 아오 오에 두고 왔더라고요 정말..

어쩔 수 없이 다시 저 반대편으로 차를 돌려 출발했습니다 ㅋ쿠ㅜ

 

그래도 해변도로로 가다 보니까 역시 제주라는 말이 ㅜㅜ 이쁘긴 진짜 이쁘더라고요

해변도로

 

 

00:11

시원한 제주의 도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다가 검은 돌과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뤄 포토 존으로 딱! 걸맞은

장소를 발견해서 바로 후다닥 내렸습니다!

뜻밖의 이득?

 

 

이 감성 못 잊을 거 같아요ㅜㅜ 제주만의 청럄함..?

여기서 포카리라도 한잔해야 할 것만 같은 이 기분..

 

 

대충 심각한 척

 

 

너.. 너.. 내 동료가...크흠..

 


이렇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사진도 찍고.. 다시 힘차게 달려 어제 갔던 카페에 다시 도착을 했습니다!

 

어젠 밤에 도착해 제대로 구경도 못한 경치도 구경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섬나라의 제주라 그런지..

갑자기 날이 흐려지는.. ㅜㅜ

 

카페의 풍경이지만.. 날이 흐려서 이쁘게 찍히지 않더라고요 ㅜㅜ 그래도 인스타에서 보면 정말 이쁘더라고요..!

혹시 모를.. 참고를 위해..!

 

https://www.instagram.com/explore/tags/%EC%B9%B4%ED%8E%98%EC%95%84%EC%98%A4%EC%98%A4/

 

보고 가시면 도움 될 것 같아요 ㅎㅎ

 

 

카페 아오오..! (k-무료광고)

 


 

이제 종이의 집 마스크도 찾았다.. 연 돈을 못 먹었으니.. 다른 돈가스라도 먹어야겠죠~?

정확히 어디인지는 기억이 안 나요 ㅋ 쿠ㅜ

.

흑돼지 돈가스였는데.. 가격이 13,000원? 정도 은근 비싼 가격이에요. 하지만 저는 비추천..

제가 민감하기도 하지만 돼지 특유의 잡내가 나더라고요..!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도로 주변에 있는!

 


 

그래도 배도 채우고! 다시 제주하면! 해변! 해변 하면! 제주도니까

다음 일정은 김녕 해수욕장!!

 

빠지기 1초전

 

 

 

바닷물 색이 정말 에메랄드빛색이었어요 날이 더 좋았더라면 더 이쁘게 보였을 수도..?

해변 구경도 했다~ 이제 다음 일정으로 출발해야 하는데 이게 무슨 일..?

차 시동이 안 걸리더라고요.. 3박 4일 일정 중에 렌트하다가 중간에 차량 교체만 2번 했어요

 

여기서 거의 2시간 무한 대기 후.. 다행히 해변에서 멈춰서 다행이지 도로에서 쉬다가 시동안걸렸으면

보는 재미도 없고 진짜 큰일 날뻔했어요~


 

그래도 다시 차량 교체 받고 다음 일정인 월정리 해수욕장으로!

제가 또 덩치에 안 맞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좋아해서 빠질 수 없는 소품 숍 쇼핑!!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꽃받침..

 

친구와 함께~

 

이렇게 놀다 보니 어느새 하루가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그래도 밝게 빛나던 하늘이 점점 분홍 필터를 입힌 듯 핑크 핑크 해지는..!


이렇게 불게 물든 하늘을 뒤로한 채..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어요!

 

종이의 집 컨셉이랑도 어울리겠다..

바로 실탄사격장..!

 

뒤에 친구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저희는 거 보더니 하고 싶다면서 결국 하더라고요 ㅎㅎ

연인끼리 이색 데이트로, 남자들끼리 내게 사격으로 한 번쯤은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한국은행 간다고?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제주도 하면 카페도 카페지만 뭐겠습니까~?

바로 흑돼지! 돈가스로는 먹었지만 삼겹살로도 먹어줘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여기는 삼겹살을 초벌을 해서 나오더라고요. 이날도 너무 힘들었는데 마지막에 삼겹살을 먹어주니..

정말 그 해 최고의 삼겹살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습니다ㅎㅎ

 

(너무 맛있어 또 먹고싶어..)


 

맛있게 먹고 이제 숙소로.. 들어가서 뻗었습니다 하하

 

3일차 활동사진..

 

2일차는 서귀포를 한 바퀴 돌고 3일차는.. 제주도 반을 돌았습니다.. 미친 일정..

3박을 이렇게 다녀보니 추천해드리는 것은..! 전부 다 보려고 하지 마라!

서귀포면 서귀포! 제주면 제주! 혹은 숙소를 옮겨가면서 하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더 현명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이렇게 제주도 3박 4일 일정을 써봤습니다

물론 추억에 젖어 포스팅을 해서 중간에 빼먹은 것도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콘셉트로 여행을 다녀오다 보니

기억에 생생하게 남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이번 휴가는 코스프레!! 추천드립니다 ㅎㅎ 저는 올해 어떤 코스프레를 할지.. ㅎ

 

그럼 다음에 만나요~~ ㅎㅎ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