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_FIREBELL] 미국 본토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고? /수요미식회/광교중앙역맛집/광교맛집/햄버거맛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못 갔던 해외여행도 풀리고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해외여행을 많이 가더라고요.

하지만.. 일을 해야 하는 저는.. 해외여행은..ㅜㅜ 코로나 전이나 후나 똑같네요~~

(저리 가... 해외여행..)

 

그래서 오늘은 여행은 가지 못하더라도 본토 가서 먹는 느낌의 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햄버거 하면 미국! 미국 하면 인스턴트! 인스턴트 하면 햄버거!!!!

바로 광교 중앙역에 위치한  [FIREBELL] 입니다!

 

[FIREBELL]

 

맛 : ★★★★

가격 : ★★☆

분위기 : ★★★★

재방문 의사 : ★★★☆

 

광교 중앙 역을 지다 가다 몇 번 본 매장인데 그럴 때마다 계속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이번에 가봤습니다!

사실 요즘 햄버거들이 다 맛있어지고 맛없기가 힘든 음식이기도 하다 보니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FIREBELL

매장 위치는 광교 중앙역에 내려서 3번 출구로 나온 다음 도보로 3분이면 도착할 만큼 가까웠습니다!

수요 미식회에도 나온 음식점이라 하니.. 뭐 믿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매장 안으로 냉큼~ 들어갔습니다~!

 

매장안으로 들어가 보면 바로 앞 키오스크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메뉴판

가격은 생각보다 사악한 수준이긴 하지만.. 이미 제 몸은 기름진 햄버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햄버거에 지배된 몸이 자연스럽게 선택한 메뉴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best라고 하니..ㅎ) [굿모닝 치즈, 닥터 레오]를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점은 메뉴 이름만 봐서는 어떤 맛인지 상상이 안됐는데, 작은 글씨로 어떤 재료들이 들어가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냉큼 주문해서 먼저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매장 내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실외와 실내가 있었는데, 이제는 날이 추워졌기에 급하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쿠션 형식으로 된 자리가 있고(사람이 있어서 못 찍었습니다..ㅠㅠ) 저렇게 테이블로 된 자리가 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하얀색 소스가 진짜 세상 맛있습니다..)
글로리아 파이네스트_홀스래디쉬 소스.. 기억해두갓스..

 

그리고 주문하면 매장에서 번호로 알려주게 되는데 그때 매장 앞에서 가져오면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눈치 없이 배꼽시계가 울릴 때쯤이면, 이제 햄버거가 나오게 되는데..!! 생각했던 버거보단 더 이뻤습니다!

굿모닝 치즈 / 닥터레오

참깨가 솔솔 뿌려져 있는 빵 아래 정말 당장이라도 터트려주고 싶은 노른자.. 반숙이었습니다! 저는 반숙을 좋아하지만 않지만 뭐~ 반숙으로 먹으라니까 그냥 먹었습니다!

수제버거스럽게 역시 칼로 잘라서 먹어야 합니다 한입에 털어먹기에는 불편하더라고요~

감자튀김이야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그런 당연한 맛있는 맛..!

 

굿모닝 치즈는 약간 느끼한 맛이 있었으며 닥터 레오는 입안에서의 식감과

다양한 속 재료들로부터 오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굿모닝 치즈보단 닥터 레오가 더 맛있었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나는 치즈 좋아! 계란 좋아! 폭신한 식감 좋아! 하면 굿모닝 치즈!

닥터 레오는 딱 맥도날드의 베토디가 생각나는 맛이에요!

뭔가 무슨 맛인지 상상이 될까요 ㅎㅎ?

그래도 이 주변으로 놀러 오거나 산다면 한번쯤은 방문해서 먹어볼 법한 혹은

남들에게 햄버거 좋아하면 한 번 가봐~라고 추천해줄 수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미국은 아직 못가봐서 이게 본토의 맛인지는..미국 가본 여러분들이! 판단해주세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