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명한 듯 유명하지 않은(?) 론진의 역사에 대해 저번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Chapter1에도 흥미로운
주제가 많으니! 안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꾸욱~~
https://chachablackpinkrose.tistory.com/47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론진의 워치메이킹의 역사에 대해서요. 론진은 오랜 시간에 걸쳐 고정밀 스톱워치, 크로노그래프, 크로노미터,
타임키핑 기계를 선보였는데, 론진의 워치메이커들은 진정한 선구자로 활약하였죠.
따라서 스포츠 분야에서는 각광을 받았는데, 눈 깜짝할 새에 경기의 승자가 결정되는 만큼 정확한 시간 측정이 관건이었는데, 론진은 이들의 니즈를 파악하였고 0.2초, 0.1초, 0.01초, 백만 분의 1초까지 표시할 수 있는 정확한 장치를 개발하여
현대의 스포츠 타임키핑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로 인해 론진은 다양한 스포츠에서 활략을 하고 있는데, 1912년에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최초의 쇼 점핑 대회를 후원했으며, 마(馬) 스포츠와의 인연을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알파인 스키, 랠리, 사이클링 경주, 포뮬러 1, 영연방 경기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마 스포츠 -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론진이 1878년에 선보인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기수와 말이 인그레이빙된 케이스에 담겨있습니다.
알파인 스키 - [1/10초를 측정하는 스플릿 세컨드 핸드가 있는 전문 고주파 스키 타이머]
1962년 자코파네에서 개최된 노르딕 월드 스키 챔피언십에서 회전식으로 시간을
표시하는 야광스코어보드를 최초로 선보였으며, 1968년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전자식 스포츠 시간 측정 세트, 1971년에는 전 세계 TV화면에 경기 결과를 바로 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를 개발하였습니다.
랠리 - [8일의 파워리저브의 천공 프린트 장치]
1949년 1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로 개최된 몬테 카를로 랠리에 참가하기 위해
유럽 전역의 자동차가 모여들었는데, 이 대회의 타임키핑은 30년이 넘는 시간인 동안 굳건한 명성을 쌓아 온 론진이 담당했습니다.
사이클링 경주 - [론진의 고진동 스플릿 세컨드 스톱워치 한 쌍]
1951년, 론진은 전 세계를 선도하는 사이클링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로부터 시간을 측정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었고, 이 대회에서는 결승선에서 카메라와 함께 각 선수의 기록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장치를 활용하는 기계의 테스트를 할 기회였으며, 기존 사진으로만 담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알고 보면 엄청난 역사를 보여주는 LONGINES, 국내에서는 태그호이어에 밀려 명품시계라는 인지도가 낮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기회에 론진이 이랬구나~라도 알게 된다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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