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INES] 시간에 깃든 이야기 Chapter1

안녕하세요~~~! 시계를 취미로 하고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아요.

먼저 여러분들은 론진에 대해서 아시나요?

마케팅에 큰 힘을 쏟고있지 않아 국대 인지도에선 타 브랜드에 비해 조금 낮기하지만, 그래도 1832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시계 역사에 있어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입니다.

정우성님이 모델

 

1832년 어거스트 아가씨즈와 동료인 워치메이커와 함께 스위스 쌍띠미에에서 작업장을 세웠습니다. 당신 전기도, 수도도 들어오지 않으며 통신조차 되지 않았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론진 설립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어거스트 아가씨즈(왼쪽)와 조카인 어니스트 프랑실론(오른족)

더하여 어니스트 프랑실론은 론진 역사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었는데, 프랑실론의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아가씨즈의 워치메이킹 작업장을 새로운 공장의 모습으로 변화시켰습니다. 1867년부터는 재능 있는 장인들이 기계의 도움을 받아 론진이 시계 생산 과정에서 시계화된 최초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라는 타이틀까지 얻었습니다. 기계를 사용함으로 인해

기존보다 우수하고 정확한 타임피스를 성곡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당시의 론진 팩토리는 쌍띠미에의 론진 지역에 설립되었는데,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이 론진 브랜드의 이름도 이 지역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론진 팩토리는 같은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습니다.

 

1867년 론진팩토리

 

 

더하여 현재 론진의 날개 달린 모래시계 로고는 현존하는 시계 브랜드 로고 중 가장 오래된 로고라는 사실!
(시계 역사에서 처음으로 로고를 사용한 브랜드)

로고의 변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