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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계’ 가 생각나는 D1 MILANO ULTRA THIN 내돈내산 리뷰!

시계

by Angler Rosie 2021. 7. 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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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저의 블로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계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시계는 항상 정통 시계 브랜드(스와치그룹, 세이코 등)를 고집해왔습니다. 패션시계는 시계가 아닌듯한 느낌..?
하지만 최근 들어 이쁜 디자인에 합리적 가격이라면 저에겐 꽤나 매력적이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계에 대한 정보를 많이 쓸려고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역시나 한계가 있는…,
그러든 와중에 오늘은 월요일에 구입한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인 D1 MILANO에 대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D1 MILANO”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 https://d1milano.com/pages/about


“D1 MILANO”는 다리오 스팔로네(Dario Spallone)라는 인물이 8년 전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한 얼마 안 된 신생 브랜드입니다. 이 당시 스팔로네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제 나이 때 딱 창업을 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ㅎ

아마 유명해진 계기는 저렴한 맛에 로얄오크나 노틸러스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 대중들에게 이목을 끌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시계 시장을 보면 ‘젠타스타일’의 시계를 따라 하지 않는 브랜드가 과연 있을까요? 어찌 보면 8년 전부터 시작한 “D1 MILANO”는 선견지명이 있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ㅎㅎ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시계는 “D1 MILANO ULTRA THIN”입니다. 가격은 약 10만 원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저는 약 15만 원가량에 구매하였습니다! 구매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갤러리어클락'에서 구매했어요!

 

먼저 방수가 뛰어나고 툴 워치 느낌을 찾는 분들에게는 이 시계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약한 방수 기능과, 내구성에 대해서는 크흠..ㅎ 그럼 누구에게 추천하느냐? 새로운 스타일을 찾으며 위에서 말씀드렸듯 저렴한 가격대에 젠타스타일을 찾는 여러분에게 추천드립니다 ㅎ



스펙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케이스 40mm
러그 투 러그 47mm
러그 25mm
무게 59g
방수는 약 50m
무브먼트 Miyota 1L22
배터리 수명 약 2년


이런 스펙을 가진 드레스 워치입니다! 먼저 언박싱부터 같이 시작해볼까요?

 

시계 본체와 보증서 및 매뉴얼

구성품으로는 시계를 보관할 수 있는 쿠션과 그 옆에는 보증서 및 매뉴얼 책자가 있습니다. 상자가 깊이감이 있지만

사실 텅 빈 케이스라는 것..ㅎ 조금 더 시계를 즐길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푸른 다이얼과 푸른 스트랩, 케이스와 스트랩이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지만 푸른 다이얼의 메탈 브레이슬릿을 구할 수 없었으며 본사에 문의하면 메탈 브레이슬릿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서 나일론 스트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나름 제가 나일론 스트랩을 좋아하기도? 해서..ㅎ

 

하지만 디자인 좋고 가격 좋고 마감 좋은데 뭐가 나쁘냐? 단점도 말씀드려야겠죠!

바로 이 스트랩.. 나일론 스트랩의 퀄리티가 너무 떨어집니다. 3~5번 착용하면 사용감이 너무...

나일론의 울이 잘 풀린다고나 할까요? 스트랩은 또 신기하게 안은 인조가죽 외부는 나일론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염에 있어서도 세탁이 힘들 것 같아요

측면 폴리싱과 스트랩

또한 줄질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D1 MILANO는 줄질 하는 재미를 가져갔습니다.. 별도의 스트랩이 필요하고

보통의 시계와는 다른 나사풀기방식..! 한 번도 안 해본 사람들은 애먹을 것 같은 비주얼이에요! 물론 저기에 맞는 스트랩 찾기도 힘들겠지만..ㅎㅎ 

이러한 두 가지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면!


장점

- 10만 원대에 느낄 수 있는 젠타스타일의 시계

- 가격 대비 우수한 마감

-???(아직 못 찾았습니다 ㅎㅎ)

 

단점

- 낮은 퀄리티의 스트랩

- 힘든 줄질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가격이 깡패라고 가격과 디자인이 이러한 단점들을 커버해주는 시계 같아요

충분히 매력적인 시계이며 패션시계로 충분할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어느 부분에서 뛰어나다는 스펙은 아니지만 디자인 및 마감에 있어서는

상당이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면

 

 

정면

 

정면2

케이스의 거친 폴리싱과 미끄러운 폴리싱 보면 볼수록 마감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10만 원대에서 이 정도의 마감은

사실 경쟁자가 있을까요?


 

 

 

측면 근접사진

 

측면 근접 사진입니다 단점이 하나 보이기 시작하네요! 모서리 부분이 상당히 날카롭게 되어있습니다. 이 날카로운 부분에 다치거나 혹은 옷이 긁히거나 그런 적은 없었지만 물론 착용함에 있어서도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하지만

날카롭다 보니 언젠가는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ㅎ? 

 

용두 부분은 케이스에 어울리게 육각으로 디자인되어있어 심적으로는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용두의 기능에 맞게 

돌리기에도 나름 편했습니다 ㅎㅎ

 

총평으로는 다른 누군가에게도 추천할만한 시계이다! 패션시계로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앞으로 저도 자주 차고 다닐 듯~~? 한 디자인!!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D1 MILANO 내 돈 내산 솔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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